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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3년 부모급여 영아수당 양육수당 아동수당 알아보기

오늘은 2023년부터 시행되는 제도인 부모급여를 알아보겠습니다. 부모급여 제도는 정부가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영아수당을 확대하는 제도입니다.
수당 명칭이 부모급여, 아동수당, 영아수당, 양육수당 이 있는데요. 우선 수당 명칭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.
수당 명칭 간단 정리
1. 부모급여(영아수당): 만 2세 미만 아동에게 해당
(2022년까지 영아수당으로 불리며 2023년부터 영아수당을 부모급여로 바꿈)
2. 양육수당: 만 2세~7세 아동에게 해당되며 월 10만원 지급
(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 국가가 지정한 보육기관을 다니면 수당을 보육료 바우처, 유아학비로 전환)
3. 아동수당: 만 8세 미만 아동에게 해당
(부모급여(영아수당), 양육수당과는 별도로 중복 지급 가능)
<양육수당, 영아수당, 부모급여 끼리는 중복 지급되지 않습니다.>
부모급여 알아보기
1. 지급시기: 2023년 1월 1일부터
2. 지급대상: 만 2세 미만 아동
3. 지급금액
- 만 0세 아동 가정: 월 70만원(2024년: 월 100만원)
- 만 1세 아동 가정: 월 35만원(2024년: 월 50만원)
- 지급기간: 아동 출생일 기준 23개월까지
구분 | 2022년 | 2023년 | 2024년 | |||
양육수당 | 영아수당 | 양육수당 | 부모급여 | 양육수당 | 부모급여 | |
만 0세 | X | 월 30만원 | X | 월 70만원 | X | 월 100만원 |
만 1세 | X | 월 30만원 | X | 월 35만원 | X | 월 50만원 |
만 2~7세 | 월 10만원 | X | 월 10만원 | X | 월 10만원 | X |
<표: 2022~2024까지의 양육수당과 부모급여 지급 내용 >
4. 보육시설 이용 시 받는 부모급여
- 2023년 만 0세 아동: 부모급여 현금 20만원 지급(부모급여 70만원-보육료 약 50만원)
- 2023년 만 1세 아동: 부모급여는 35만원이지만 보육료는 50만원으로 현금 지급은 없다.
- 2024년 만 0세 아동: 부모급여 현금 50만원 지급(부모급여 100만원-보육료 약 50만원)
- 2024년 만 1세 아동: 부모급여는 50만원이지만 보육료는 50만원으로 현금 지급은 없다.
(※ 만 2~7세 아동이 보육시설을 이용 시 월 10만원의 양육수당은 보육료로 전환되어 현금지급은 없습니다.)
보육시설 이용시 | 2023년 부모급여 | 2024년 부모급여 | 비고 |
만0세 | 월 20만원 | 월 50만원 | 만0~1세 보육료 50만원 기준 |
만1세 | X(보육료 모두 차감) | X(보육료 모두 차감) |
2022년 현재까지 지급되고 있는 수당 알아보기
영아수당 알아보기(부모급여로 확대)
1. 지급대상: 2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만 2세 미만 아동
2. 지급금액: 보육 시설 이용 시 월 50만원 바우처, 보육 시설 미이용시 월 30만원 현금
3. 지급기간: 아동 출생일 기준 0~23개월까지
아동수당 알아보기(계속 지급)
1. 지급대상: 만 8세 미만 아동
2. 지급금액: 매월 10만원
3. 지급기간: 아동 출생일 기준 0~95개월까지
<영아수당, 아동수당 중복 지급 가능>
수당 신청 방법
- 오프라인: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또는 주민센터 방문
- 온라인: 정부24 또는 복지로
구분 | 신청방법 |
오프라인 | 행정복지센터 또는 주민센터 방문 |
온라인 | 정부24 홈페이지 |
복지로 홈페이지 |
저는 아이의 출생신고를 위해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출생신고를 하고 주민센터 안내에 따라 영아수당도 함께 신청했던 걸로 기억합니다. 오프라인, 온라인 모두 신청하기 쉬우니 집 근처가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이면 오프라인 신청이 편하고, 주민센터가 멀리 있으면 온라인 신청이 편합니다. 게다가 주민센터는 방문시간 제약이 있으니 시간이 없으신 분은 온라인이 더 편할 수 있습니다.
수당 지급 일자는 언제?
수당 지급일은 매월 25일이며, 해당 날짜가 주말 또는 공휴일이라면 그 전날 평일에 입금됩니다.
이상으로 부모급여, 영아수당, 아동수당에 대해 알아봤습니다. 수당 용어가 매년 바뀌어 헷갈려서 정리를 해보았습니다.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. 감사합니다.